올해 1만8000대 보급 계획 전기차, 1분기에 7.7%
올해 1만8000대 보급 계획 전기차, 1분기에 7.7%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7.03.27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속충전기는 1450기 설치 추진, 대형마트 부지 실사중

 
[지앤이타임즈]올해 1분기 전기차 보급 댓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났고 아파트 단지 등에도 공용 급속 충전기가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기준 전기차 보급 댓수가 1387대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보급된 전기차가 210대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660.4% 증가한 것.

다만 올해 보급 계획과 비교하면 한 자릿수대 보급률에 그치고 있다.

산업부는 올 해 총 1만80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분기까지 7.7%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보급 증가에 맞춰 급속 충전기 설치도 확대 추진되는데 올해 총 1450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다만 급속충전기 역시 1분기에는 28기 설치에 그쳤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공용 급속 충전기 설치를 늘리기 위해 현재 대형마트 등 240여 곳을 대상으로 부지 실사를 진행하는 등 확대 설치를 계획중이며 아파트 단지 및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도 구축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1분기 보급 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치 공모 등 사업 준비 절차가 진행중이기 때문으로 집행이 본격화되는 1분기 이후부터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해 올해 1분기 기준 발전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p, 전력AMI 23%p, ESS 12%p 개선됐다고 산업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