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신뢰성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과 대전충남지역 유관기관들이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를 협의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지난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지자체 및 대전충남지역의 17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 신재생 분야 업무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시공기준 및 주요부적합 사례에 대한 공유, 최근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농촌태양광 지원 사업에 안내 및 농협의 자금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에서 설명한 ‘분산형 전원에 대한 연계 순위 및 접수절차’는 태양광 발전 사업 시 어려움을 호소했던 참여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협의회를 통해서 참여기업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신뢰성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유리 기자
uri@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