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위해 실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및 신생기업도 참여

▲ 한국동서발전이 개최한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전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동서발전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이뤄진 이번 상담회는 기존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및 관심 있는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참여중소기업의 시범설치와 공동연구개발 우수제품의 판로확대 기회 제공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발전소 실무자간 공동연구개발 성공품 및 신제품 개발동향 등 정보교류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현장설비 담당자와 1:1 구매상담회와 기술설명회를 함께 가짐으로써 자사 개발제품에 대한 충분한 홍보시간을 갖게 되어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구매상담회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울산을 비롯하여 당진, 동해, 호남 및 일산에 위치한 5개 사업소에서 2007년부터 매년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설비담당자 및 참여기업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분기마다 구매상담회를 실시해 총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 5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4월까지 5개 사업소에서 총 23억원 상당의 계약 체결을 목표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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