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범 전 회장 일선 후퇴 따라 잔여 임기 맡아
'LPG차 사용제한 완화 등에 최선 다하겠다' 소감 밝혀

▲ 한국 LPG산업협회 김상범 신임회장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한국LPG산업협회 이신범 회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채 비상근 고문으로 물러난 가운데 김상범 대구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상범 신임회장은 이신범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향후 1년동안 협회 지휘봉을 잡게  될 사령탑으로 선출됐고 내년 정기총회에서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새로 지휘봉을 잡게된 김상범 신임 회장은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LPG차 사용제한 완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가 화합하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LPG업계가 한단계 발전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LPG자동차 충전업 분야에서는 ▲LPG연료사용제한 폐지 및 완화 ▲에너지 상대가격조정대응 ▲LPG자동차 보급확대 ▲LPG택시시장 지속유지 ▲LPG차 보험료 인상대응 ▲충전소비용완화 방안 추진 ▲LPG 차 친환경 이미지제고에 힘쏟기로 했다. 또 LPG용기 충전업 분야에서는 ▲소형 LPG저장탱크 보급확대 ▲프로판 유통구조개선 방안 검토 ▲LPG수요 개발 및 확대 ▲LPG용기 효율적 관리 방안 모색 및 참여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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