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첫번째 전문가협의회가 열렸다
자동차와 연료, 윤활,환경분야를 총괄하는 전문가들의 협의체가 구성됐다.

한국석유품질검사소(이사장 김기호)는 정부와 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총망라된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19일 첫번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총 1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 등 바이오연료에 대한 토론과 커먼레일엔진과 석유제품 첨가제 개발 동향 등 현안사항에 대해 폭넓은 정보교환이 이뤄졌다고 검사소는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구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연료의 환경적인 측면이 중요하며 특히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 등도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관심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벌이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사소는 전문가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논의된 사안들이 정부의 정책 입안에 반영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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