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앙 고객센터 등 5개 센터 우수 고객센터로 선정

▲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삼천리 임직원 및 우수 고객센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일 삼천리 임직원 및 29개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안전관리 등 고객접점에서의 업무 및 고객만족도 향상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객센터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은 ▲고객센터 업무수행능력과 고객만족도 제고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우수 고객센터’부문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체 교육시스템인 하티미팅의 질적수준을 평가하는 ‘우수 하티미팅 고객센터’ 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안양중앙 고객센터 등 5개의 고객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삼천리는 안전기술담당 서정철 이사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화재와 가스누출사고예방 등 고객감동을 직접 실천한 고객센터 직원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남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2017년이 되길 바란다”며 “차별화된 CS와 접점 직원 케어,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도시가스 업계 선두를 넘어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도시가스 서비스 수준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삼천리는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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