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중 석유수입사들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5%대를 유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석유수입사들이 도입한 물량은 휘발유와 등, 경유 모두 합해 총 1백1만5천배럴을 기록했다.

당시 국내 석유소비량이 1천9백5만여배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5.7% 수준.

유종별로는 총 61만4천여배럴이 도입된 경유가 가장 많았으며 당시 국내 소비량인 1천55만여배럴의 5.7% 수준을 기록했다.

총 26만2천여배럴이 수입된 휘발유는 4백84만여배럴에 달했던 국내 소비와 비교시 5.4%의 점유율을 보였다.

9월중 내수시장점유율이 0.88%에 불과했던 등유는 10월중 수입량이 13만8천여배럴로 상당폭 늘어나며 4.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수입사별로는 삼연석유가 총 35만3천여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입하며 여전히 관련업계 최고의 도입물량을 기록했다.

또 타이거오일과 이지석유가 각각 23만9천여배럴과 10만1천여배럴의 도입량을 보였으며 오렉스정유와 페르트코리아도 꾸준한 수입세를 이어 갔다.

한편 10월중 판매를 목적으로 석유를 도입한 회사의 수는 총 11개사에 달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