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성장 과정, 임직원 에피소드 등 볼거리 많아

LPG 수입사 SK가스(사장 김세광)가 20년 역사를 정리한 사사를 발간하고 관련 업체에 배포했다.

SK가스20년사는 지난 4월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가제본분이 선보였으며 최근 완성본이 출간됐다.

사내 제호 공모를 통해 ‘행복에너지-SK가스와 함께한 20년, 이젠 미래를 향해’라는 제호로 발간된 20년 사사에는 매거진 사사라는 형식을 빌어 제작됐다.

20년사에는 유공가스로 시작된 SK가스의 울산기지 건설 등의 초창기, 평택분배기지 건설등 비약적인 성장기, IMF 사태의 유동성위기를 겪은 시련과 극복과정이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또 전현직 임직원들이 SK가스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체험담을 생생하게 기록해 SK가스 20년사 에피소드 20으로 묶었다. 필자 들을 캐리커쳐로 처리해 보는 재미를 만들었다.

20년사에는 전현직 임직원의 사진이 모두 게재되면서 SK가스 출신들이라는 유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세광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이책에는 그동안 20년사에는 순탄하지 않았던 과정을 헤쳐나가고 극복하면서 얻은 경헙과 지혜를 교훈삼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SK가스 임직원들의 희망과 포부가 담겨있다”며 “20년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20년의 도약의 역사를 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