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천연가스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에너지업계 모두가 행복한 한 해 되길 기원한다.

가스공사는 세계 제1위의 LNG 저장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천연가스 보급률을 확대시키며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고, 전 세계를 무대로 탐사 및 개발, 생산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을 잇는 환상 배관망을 구축,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보급해 경제 성장과 균형 발전, 편익 증진을 이뤄내고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장기적인 대비 또한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고 자원의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전 세계에서 탐사개발과 생산광구 참여는 물론 액화사업, 터미널 운영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자원탐사 및 개발 등 상류부문은 물론 해외 LNG터미널, 배관망 사업과 같은 중·하류부문까지 폭넓은 참여를 통해 자원 수급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러한 경영환경을 위기상황이 아닌 전략적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특히 지난 30여년간 LNG 도입, 공급‧운영 등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공사의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신사업모델을 지속 개발해 국내외 유수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아울러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 등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좋은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가스공사의 소중한 기업이념이다. 앞으로도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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