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기지사업소 창립이래 첫 기록

▲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사업소가 공사 창립 이래 첫 무재해 10배수 달성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가 창립이래 첫 무재해 10배수 달성을 기록해 화제다.

공사 평택기지사업소는 지난 93년 7월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래 최근 무재해 10배수(4320일)를 달성, 지난 19일 평택생산기지내 LNG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관계자는 물론 산업안전공단, 서부발전, 석유공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 신종현 사장은 “크고 작은 가스사고 사례들을 접하면서 작은 실수 하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왔는지 기억한다.“며 ”무재해 10배에 만족하지 않고 15배, 20배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평택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무재해 10배달성은 개인적으로도, 회사로도 매우 기분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무재해 15배를 꼭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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