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기지사업소 창립이래 첫 기록
공사 평택기지사업소는 지난 93년 7월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래 최근 무재해 10배수(4320일)를 달성, 지난 19일 평택생산기지내 LNG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관계자는 물론 산업안전공단, 서부발전, 석유공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 신종현 사장은 “크고 작은 가스사고 사례들을 접하면서 작은 실수 하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왔는지 기억한다.“며 ”무재해 10배에 만족하지 않고 15배, 20배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평택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무재해 10배달성은 개인적으로도, 회사로도 매우 기분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무재해 15배를 꼭 이루겠다”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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