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업계 현황 파악, 중국시장 타진 기회 '기대'

세계LPG협회(World LPG Associsn)가 주최하는 제 18회 세계LPG 포럼 전시회가 오는 9월 14일에서 16일 3일간 중국 상하이 푸동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다.

WLPGA는 세계 각국의 LPG관련 신기술과 첨단장비를 한 눈에 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해외 홍보에 미흡한 중소기업에게 영업 활동과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World LP Gas Forum'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17회 포럼에는 22개국 72개 업체가 참가해 큰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올해는 신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 전시회에서는 LPG 수입사를 회원사로 하는 대한LPG산업환경협회에 주제발표자로 참석해 제2차 에너지세제개편 내용에 대해 알릴 방침이다.
이 세계 LPG포럼 전시회에 참가 희망사업자는 오는 8월 1일까지는 참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현지 사업자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각국 LPG업체에서 500여명 이상의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라”며 “업계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해외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LPG협회는 87년 설립된 국제 LPG업계 대표단체로 현재 44개 142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SK가스, E1 등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문의;대한 LPG산업환경협회 차량사업팀 02-3474-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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