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 이억수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석유공사가 후임 사장 공모 작업에 착수했다.

석유공사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장 지망 후보자들로부터 지원서와 공사 경영계획서 의 공모제출서류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동해가스전의 상업개발에 성공하면서 산유국 대열에 진입했고 잇따라 유전개발이나 탐사에 성공하면서 이억수 현 사장의 유임을 희망하는 분위기이지만 현 정부의 인사방침이 공기업 사장의 연임 불가로 알려지고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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