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남동발전 장재원 사장,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 취임

▲ 신임 한수원 이관섭 CEO.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에 신임사장이 취임했다.

한수원은 이관섭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취임했다.

15일 경북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관섭 신임 한수원 사장은 1961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제1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남동발전 신임 사장에는 장재원 전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이 취임했다.

장재원 신임 사장은 1959년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전 송변전건설처 처장, 전력계통본부장을 맡은 전력계통 전문가다.

서부발전 신임사장으로는 정하황 전 한수원 기획본부장이 취임했다.

정 신임 사장은 1956년 출생해 대구 계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전 기획처장,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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