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 겨울철 에너지사랑 나누기 봉사 전개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와 함께 대구경북 에너지사랑 봉사단 활동을 위해 지난 15일 대구 북구지역 홀로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에너지사용시설 안전 점검, 연탄·방한복 지원 등 독거노인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 북구 소재 누리노인지원센터의 협조로 지난 10월 중 진행한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수리에 더해, 나머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에너지사용시설 안전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협조로 전기·가스·연탄보일러 등 에너지 시설의 안전을 점검해, 홀로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모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우재학 본부장은 “겨울이 찾아오기 전 미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해드리는 만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고, 또한 전기, 가스, 보일러 안전사고 등 재난안전에도 각별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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