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연료비 20% 절감 효과

▲ 새로 출시된 경동 콘덴싱 기름보일러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가 지난 13일 업계 최초로 ‘콘덴싱 기름보일러(NHC)'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경동 콘덴싱 기름보일러는 열효율 104%(진발열량)로 기존 1개의 열교환기를 2개로 늘려 배기가스로 버려지던 180도씨의 열을 다시 회수해 활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고 20%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경동보일러 영업관리 유승연 팀장에 따르면 “한 가정에서 난방비로 한해 120만원을 지출할 경우 콘덴싱 기름보일러로 교체시 약 20만원이 절감된 100만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열교환기가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녹슬지 않고 온도변화가 없어 동급 최대 온수량을 제공하는것이 큰 장점이라고 경동측은 밝혔다.

한편, 경동보일러는 이번 콘덴싱 기름보일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중이다.

오는 16일부터 8월말까지 콘덴싱 기름보일러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동시에 고급 디지털 체중계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동보일러 (www.boiler.co.kr)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에 응모하면 총 104명에게 제주도 여행 상품권과 주유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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