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KIXX배구단과 온실가스감축문화 확산 나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GS칼텍스 KIXX배구단과의 협업으로 8일 장충체육관 홈경기에서 온실가스줄이기 홍보캠페인을 장충체육관에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을 주제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응원도구 배포 및 경기 중간 휴식타임을 활용한 에너지 퀴즈행사를 진행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감축법이 기재된 응원도구를 활용해 함께 응원전을 펼침으로써 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내용을 반복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세트 교체 휴식시간을 활용한 기후변화대응관련 퀴즈행사를 통해 관람객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탄소중립활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개개인의 노력이 모여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동참의지 또한 공유할 수 있었다.

서울지역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스포츠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감축법을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스포츠 행사 연계 캠페인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홍보도 추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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