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동수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패트리샤 워츠 수석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HOU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GS칼텍스의 합작사인 미국 쉐브론(Chevron)사의 패트리샤 워츠(Ms. Patricia A. Woertz) 수석부사장 일행이 방한해 여수공장 등을 방문했다.

미국 쉐브론 본사에서 석유 정제 및 판매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패트리샤 워츠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는 요슙자이 사장(Mr. Shariq Yosufzai) 등과 함께 GS칼텍스의 여수공장을 둘러보기 위해 11일 방한해 허동수회장과 면담했다.

또 허동수회장은 12일 패트리샤 워츠 부사장 일행과 여수공장을 직접 방문하고 올 연말 완공 예정인 고급휘발유 원료 제조공정인 알킬레이션 공장과 40여 만평의 간척지를 매립해 새롭게 건설중인 중질유 분해시설 고도화 설비(Heavy Oil Upgrading)프로젝트 현장을 둘러 봤다.

회사측은 허동수 회장이 워츠 수석부사장 일행과 GS칼텍스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최근 고유가 등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업계의 환경변화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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