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서울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 김신 기자
  • 승인 2016.1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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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원율 100%, 상한액도 165만원으로 올려
내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올해보다 대폭 증액키로

[지앤이타임즈]서울시가 노후 경유차 퇴출을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유로3 이하의 기준이 적용된 11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량이다.

서울시는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확대하고 지원금 상한액도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환경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2년 7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제작된 3.5톤 미만 차량이 해당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상향된 보조금 지원을 위해 총 4500대의 노후차량 조기 폐차를 지원할 수 있는 7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대기질 개선 효과는 물론 연간 2158TOE의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1만400대의 차량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고 내년에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확대 시행되면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못하는 노후차량의 조기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올해보다 대폭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