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 및 제품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롯데 "친환경 제품 개발, 책임감 가지고 선도적 역할 할 것'

▲ 롯데기공이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시상식에서 친환경 기술 및 제품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롯데기공이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에서 친환경 기술 ∙ 제품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최로 실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하여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신성장 동력인 친환경기술제품 개발 및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롯데기공은 보일러 업계 최초로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친환경 기술 ∙ 제품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기공은 자사의 주력 상품인‘저녹스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가 국내최초 유럽형 열교환기를 적용하여 높은 효율과 국내 가스보일러 중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최저배출을 실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합한 친환경 제품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기공의 저녹스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국내 유일한 유럽형 리얼 콘덴싱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 최고 수준인 92.6%를 실현했으며 잠열까지 청소가능한 구조를 적용하여 열교환기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TDR 20%이하의 폭넓은 비례제어를 구축하여 가스비 절감도 가능한 경제적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공기비례제어 밸브와 원통형 버너를 적용해 최적의 표면연소를 실현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전(全) 모델 환경마크를 취득했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과 저NoX 1등급의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다.

또한 롯데기공은 현재 서울시와 함께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사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콘덴싱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고온의 열을 그대로 배출하는 일반보일러와는 달리 배기가스 속의 숨은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며 대기질을 저해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켜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친환경적인 보일러로써 이러한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 12월까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대당 16만원씩 교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기공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고효율,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 롯데기공은 이러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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