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회원사간 원활한 소통채널 구축위해 시행

▲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는 5일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33개 회원사와 함께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사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해 시행됐다.

총회에서는 초대 임원진 선출과 회칙 제정에 이어 동서발전 경영진과의 간담회가 이뤄졌다. 상생협의체 초대 회장으로는 코어라인(주) 장영희 대표가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코어라인(주) 장영희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서발전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조선업은 발전산업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 만큼 공동 R&D 참여를 통해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 중소기업은 경영환경 개선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회원사간 원활한 소통채널 구축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조선·해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TF'를 전사적으로 구축하고 최근 수주절벽 등으로 인해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직접적용이 가능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중에 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 지원과 국내외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으로 중소기업과'가치발전 동서동행(同西同幸)'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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