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의 사장 “과거 방식, 습관 머물러선 안돼”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30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삼천리 이찬의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삼천리가 6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거의 방식, 습관에 머무르기 보다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삼천리는 주력사업인 도시가스사업의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 및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발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에너지사업을 다각화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금융, 생활문화 등 비 에너지 분야까지 진출해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삼천리는 지난 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3道’(즐거운 경영,준비된 경영,함께 하는 경영) ‘9經’(가정애·직장애, 자율 경영,열린 경영,안전환경 경영, 인재중시 경영, 창조혁신 경영, 기업가치 경영, 고객감동 경영, 나눔상생 경영)을 재정립했다.

이 같은 경영철학 아래 안정적 사업 추진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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