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객만족, 5월 혁신성과, 6월 경영평가 성적 우수, ‘겹경사’에 들뜬 분위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외부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둬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공사는 최근 발표된 2004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11개 검사, 검증 기관 가운데 경영성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사는 고객애로청취를 위한 현장방문, 고객참여 안전관리 운동 실시 등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IT기간 검사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고 건수가 감소한 점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직원은 179%, 임원은 83%의 인센티브 성과급을 받게 된데다가 기관표창, 업무 유공자 표창 등의 포상도 기대하게 됐다.

공사는 이에 앞선 3월에는 고객 지원 전담부서 신설 등의 노력에 힘입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검사, 검증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또 5월에는 기획예산처에서 발표한 혁신수준 진단결과, 혁신비전과 전략의 우수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산하기관 중 1위로 기관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 3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공공기관 CEO 혁신 토론회’에서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같이 정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이 잇따르자 안전공사는 외부 평가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공사측은 “올 들어 잇따라 정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전하고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창조로 세계 제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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