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방사선 안전연구 심포지엄’에서 강연·토론회 진행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오는 8일 대전 ICC 호텔에서 ‘2016 방사선 안전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INS는 심포지엄에서 '사용후핵연료와 원전해체 안전연구'라는 주제로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관한 안전연구와 원전해체 및 부지복원에 관한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초청강연에는 KINS 박원재 전문위원이 ‘국가 후행핵주기 : 반드시, 그리고 바로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KAIST 임만성 교수가 ‘사용후핵연료 관리: 교훈과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기술세션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관한 안전연구 방향’, ‘원전해체와 부지복원에 관한 안전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관련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유관기관 전문가 약 2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KINS는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용후핵연료 처리 및 원전해체 관련 최신 연구성과와 규제방향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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