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종사자 품질 마인드 증진·품질의 중요성 강조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일 경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6 품질의 달’ 기념행사와 ‘원전산업계 품질증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임직원 및 협력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행사는 원전 종사자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고 원전 품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원전산업계 품질증진 다짐 선서를 비롯해 ㈜남이섬 강우현 CEO의 품질경영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어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원자력 품질 향상 성과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수원 조석 사장은 “‘품질이 곧 경영’이라는 생각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한다”며 “품질에 대한 주인의식과 기술적 역량강화로 전문성을 길러 원전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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