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마련[br/]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용 가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전KDN이 31일 본사 내 1층에 홍보관(비즈니스 플라자)과 사내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어진 홍보관은 에너지 ICT 전문기업으로서의 마케팅 강화와 고객 세일즈 활동을 위해 올해 3월 착공됐다. 이후 약 4개월의 설계·시공을 거쳐 준공됐다.

홍보관 전체면적은 342㎡로 4개의 존(ZONE)과 16개의 섹션(SECTION)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전력계통 전과정에서 한전KDN이 제공하는 ICT기술과 사업 소개 ▲DAS/ FRTU, AMI, MG-EMS 등 실물모형 전시물 3종 ▲정부 에너지신산업 및 한전KDN 에너지신사업 전략 ▲주요 사업솔루션 6종 ▲전력보안 솔루션 4종 등 이다.

홍보관은 기업소개관과 접견룸, 비즈니스룸 등도 갖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전KDN는 홍보관을 교육부에서 시행중인 자유학기제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해 진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개관한 30평 규모의 사내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구와 아이들이 볼만한 최신 도서, 교육부 권장도서 등이 비치돼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전 KDN관계자는 홍보관과 어린이도서관이 아이들을 비롯한 본사 방문객 모두에게 전력ICT 산업과 에너지ICT 신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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