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발전본부 김삿갓 분임조 활동개선부문 금상 수상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국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는 김삿갓 분임조가 2106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nternational Conventon on Quality Control Circles 2016 BANGKOK ; ICQCC)에서 활동개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올해 제41회째다.

지난 23일부터 태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에서 약 1000여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활동개선부문 한국대표로 출전한 김삿갓 분임조는 '가스터빈 발전공정 개선으로 출력손실 감소(Reducing power output loss by improving Gas Turbine production processes)'라는 현장개선사례를 발표해 품질향상에 대한 의지와 성과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최기홍 영월발전본부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영월발전본부가 품질경영 선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남부발전이 'Global Top 10 Power Company'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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