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2004년도 평가 결과, 11개 검사, 검증 기관 중 1위, -직원 179%, 임원 83% 인센티브 성과급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가 정부 산하기관 2004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 11개 검사검증분야 기관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객 애로청취를 위한 현장방문, 고객참여 안전관리 운동 실시 등 고객만족경영이 실현되고 있는 가운데 IT기반 검사시스템 구축으로 지난해 사고건수가 전년 대비 7.6%가 감소하고 대형사고 발생율이 0%에 이른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했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직원은 179%, 임원은 83%의 인센티브 성과급을 받게 됐으며 기관표창, 업무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3월 국가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검사, 검증분야 1위를 차지하고 5월에는 경영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에 이어 경영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각종 평가에서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며 자축하고 있다.

안전공사 관계자는 특히 “산하기관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자 유사 기관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인 기획조정실 직원들은 전화문의와 방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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