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정지 확인, 원인 파악 후 정비 예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월성원자력 1호기가 제2정지계통 시험 중 독물질 주입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월성 1호기는 안전하게 정지했고 방사선의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관련 절차서에 따라 원인 파악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원전 1호기는 2012년 11월 30년의 설계수명이 만료됐으나 946일이 지난 지난해 6월 23일 계속운전 심사를 통과한 뒤 발전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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