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설명회, 의견 수렴 계획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력거래소가 2017년 소규모전력중개사업 도입에 앞서 중개시장포탈 운영 및 중개사업 절차 등을 점검하기 위해 '소규모전력중개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예비 중개사업자의 참여 하에 관련 제도 및 시스템을 실증해, 실제 사업시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자 모집은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며 소규모전력중개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심사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9월 초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시범사업공고는 20일 거래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21일에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중개시장에 대한 이슈와 시범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간담회와 의견 청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의 의견을 반영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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