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본격 시작
한전,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본격 시작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6.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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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상가 11만호 전자식 전력량계 교체, 에너지컨설팅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11일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구축대상 1호인 서울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전컨소시엄,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에서 이뤄진 실증사업의 성과를 활용해 2018년까지 전국단위로 스마트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를 전자식 전력량계로 교체하고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 등의 정보를 휴대폰이나 전용 홈페이지로 제공하고 에너지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의 아파트와 상가 11만호 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효율적인 사용을 유도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에너지효율화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

사업 공모방법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으로도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Track Record를 확보함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고, 지자체와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국가 에너지신산업의 기반기술을 개발하여,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행되는 AMI 기반 전력서비스와 에너지소비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2018년까지 정부와 8개 지자체에서 지원금 190억 등 총 301억의 사업비가 투자돼 원격검침 인프라와 태양광발전설비 10kW, EMS 등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