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에너지 사용 정기점검 통해 에너지 절약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전력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공공기관이 솔선해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기관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한다.

에너지지킴이는 냉난방 온도, 실내외 조명, 전기기구의 대기전력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막고,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게 된다.

또한 에너지절약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중․고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범시민 에너지절약 인식의 확산과 생활화를 위한 '에너지 절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학교는 140개 학교가 신청, 올해 11월까지 약 4만3000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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