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응시인원 1600명으로 내달 29일 공단 누리집에서 합격자 발표

[지앤이타임즈 조은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3일 서울 및 대전에서 제2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시험을 실시했다.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선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시험 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건물에너지 관계 법규, 건축환경계획, 건축설비시스템, 건물 에너지효율 설계·평가 등 4과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전체 응시인원은 1600명으로 서울 잠실고등학교에서 978명, 짐실중학교에서 249명, 대전 삼천중학교에서 373명이 응시했다.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인 경우 합격이 가능하며 응시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내달 29일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에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2차 시험은 내달 29일부터 9월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9월6일 2차 시험을 거쳐 12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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