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귀뚜라미 아산 교육원서

▲ 냉난방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박기준)가 지난 21~22일 양일간 귀뚜라미 아산교육원에서 회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2005 전국대표자 및 간부수련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중앙회가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간부수련회로 회원들의 업역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시공능력을 향상시켜 보일러시공의 단순업종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인사말에서 박기준 협회회장은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가 되는 수련회는 우리의 정신과 기량을 닦아 내일을 준비하고 대외경쟁력을 키워나가기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장기불황과 내수부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난방과 냉방기술을 함께 배워 영업범위를 확대하고 시공능력을 향상 시키고 이기회를 통해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협회운영방안과 직무교육, 현안문제 토론으로 협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에어컨 설치기술의 기술교육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1차로 진행된 세미나는 서울 및 수도권, 충청, 강원지역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또 오는 28~29일에는 청도 귀뚜라미교육원에서 제2차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도에서는 영남·호남·제주지역의 회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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