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 개최, 열린 채용 확대

 ▲ 24일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에서 이종호 부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4일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연구직 총 36명으로 그 중 75%인 27명이 사회형평 채용제도를 통해 가스공사와 함께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 장애인력 및 국가 보훈대상자를 일정비율로 채용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로 이전한 후 대구경북 출신의 신입직원 비율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는가 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해 능력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지원자 전원에게 직무적성검사를 응시할 기회를 부여하는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전면 도입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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