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안보의식 및 애국심 고취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는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 및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6.25전후세대인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나라를 지키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호국영령께 감사드리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흥남철수작전의 주역 Edward H. Forney 대령의 손자 Ned Forney 를 초청해 ‘흥남철수작전’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증언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장진호전투’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의 6.25참전과 희생에 대한 일대기 강연이 이어졌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은 6.25전쟁 당시 낯선 땅에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해외 참전용사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며 “도시가스 공급권역내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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