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설비수명기간 동안 무재해 달성 다짐

▲ 21일 청송양수발전소 무재해 11배수 목표달성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는 지난 21일 무재해 11배수 목표달성 기념행사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와 함께 개최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2000년 6월 1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했다.

전직원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결과 2016년 4월 12일, 5208일 무재해 11배수를 무사히 달성했다.

행사에는 청송양수의 무재해 11배수 달성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이 돼기를 다짐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장의 안전교육도 시행됐다. 김철현 지사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빨리빨리 문화를 개선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고 말했다. 또한 안전문화 정착의지에 대한 경영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달연 소장은 행사에서 전 직원이 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으며 청송양수발전소의 설비수명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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