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성주 등이 꾸미는 ‘리얼버라이어티’ 색다른 재미 제공

▲ 사진 왼쪽부터 김성주, 김연아, 안정환이 E1의 멤버쉽 카드, '오렌지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E1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리얼버라이어티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 영상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유튜브 16만뷰를 돌파했다.

E1이 제작한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 영상은 E1모델 김연아, 예능대세 김성주, 안정환과 피겨선수 박소현 등이 출연해 리얼버라이어티 형식으로 꾸며졌다. 여기서 말하는 ‘오카’란 E1의 멤버쉽 카드인 ‘오렌지카드’를 줄인 말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붙여진 별명이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오카를 부탁해’ 1화는 ‘초보운전’ 김연아가 처음으로 차를 운전하면서 겪는 해프닝들을 중점적으로 그렸다. E1충전소를 들렀던 김연아는 충전원으로 위장한 김성주, 안정환과 극적으로 만나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오카를 부탁해’ 2화는 여행지에 도착한 김연아와 그 일행들이 ‘오렌지카드’를 이용해 쇼핑을 하고, 저녁시간 캠핑장에서 김연아와 안정환이 요리대결을 하는 모습을 그렸다.

상대가 정한 세 가지 재료를 무조건 넣어야 하는 요리대결에서 김연아는 요리에 전혀 무관한 오렌지주스, 스낵, 마요네즈를 안정환에게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카를 부탁해’ 3화에서는 기상천외한 재료로 온갖 시련 끝에 만들어진 김연아와 안정환의 요리가 공개되고, 둘의 승패가 가려진다.

특히 가재를 무서워하는 김연아가 요리를 위해 억지로 가재를 손질하는 등 김연아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마지막 화인 ‘오카를 부탁해’ 스페셜 화에서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는 스토리로 그려진다. 이번 화에서 김연아는 후배인 피겨선수 박소현을 진심으로 격려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13일 기준 ‘오카를 부탁해’ 캠페인 영상은 1화의 경우 유튜브 16만5000뷰를 넘어섰고, 2화와 3화는 각각 13만8000뷰, 15만3000뷰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영상에서 김연아는 “이번 여행을 통해 현실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성주는 “사회인이 돼서 구입한 첫차가 LPG차였는데, LPG차의 경제성이 뛰어나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큰도움을 줬다”며 “LPG차는 경제성, 정숙성, 환경성을 모두 갖춘 훌륭한 차가 아닌가 싶다”며 LPG차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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