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기술세미나 개최, 조선해양 최신정보 공유

 ▲ 한국가스공사와 ABS 임직원들이 합동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은 27일 부산에서 세계적인 선급기관이자 조선, 해양 및 에너지 분야의 컨설팅 전문기관인 미국선급협회(ABS, 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정기 LNG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조선, 해운 및 해외 선주 등 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액화 및 벙커링 관련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조선해양관련 최신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유가 하락으로 의한 세계 에너지업계의 투자 축소와 세계경제의 저성장 지속 등으로 조선 및 해운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해양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ABS와 2012년 10월 LNG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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