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나노캠 이호균 이사는 지난 1990년, 국내 최초로 가스누출 탐지기 개발에 성공해 국민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95년에는 보일러 내장형 가스누출탐지기를 개발해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 질식 등 안전사고를 기술적으로 완전 차단에 성공했고, CO감지기를 응용, 경보음을 통해 실내에 알림으로써 CO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IoT 기술을 보일러에 접목, 보급을 확대해 무선 안전관리 시대를 개척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