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승인 후 첫 회장교체

▲ 주유소연합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된 금산IC주유소 황태일 대표.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지난해 11월 산업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한국주유소바로세우기연합회(이하 주유소연합회)의 새회장이 선임됐다.

주유소연합회는 26일, 7대 회장으로 금산IC주유소의 황태일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단독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공고 후 투표없이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난 1991년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황태일 대표는 2005년 부터 주유업계에 몸담아 약 10년 간 종사해온 업계 ‘베테랑’이다. 현재는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IC주유소(GS폴)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주유소연합회 사이트와 카페는 다음달 11일부터는 새로운 회장인 황태일 대표가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주유소연합회는 온라인 카페모임으로 시작했으며 회원수는 약 5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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