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일반판매소 회원사들의 집회 장면이다
석유일반판매소업계가 화가 단단이 났다.

총 5700여곳으로 추정되는 석유일반판매소중 절반에 가까운 2600여명의 사업자들이 16일 서울 종묘공원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등유 특별소비세 폐지와 경유 판매시장 확대, 폐업과 대체창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요구중이다.

17일에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방문해 등유 특별소비세 폐지와 관련된 건의문도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집회에 참여한 전국 지회 현황을 알려주는 안내판과 집회장면, 유성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삭발투쟁 모습, 석유일반판매소 회원사업자들이 길거리에 나서 등유세금 폐지의 타당성이 적힌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장면이다.

한편 석유일반판매소 사업자들은 집회가 끝난 후 서울 서린동 일대까지 가두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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