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촉진대회서 가스관련 8개 단체 대표, 안전경영 다짐 선언

가스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제 12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밀레니엄 힐튼호텔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하는 촉진대회에는 이희범 산자부장관을 비롯해 가스산업 종사자, 시민단체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공자 포상, 안전관리 결의문 선서 등이 주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는 가스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LP가스공업협회,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 등 8개 단체 대표자가 함께 ‘가스업계 공동 서비스공약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오후에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안전관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가스사고 예방대책과 안전관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유공 포상은 7개 단체와 105명의 개인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며 포상 내역(괄호 시상규모)은 산업훈장(2), 산업포장(2), 대통령표창(3), 국무총리 표창(5), 산업자원부 장관표창(45), 국회 산자위원장 표창(10), 안전공사 사장 표창(45) 등이다.

한편 이번 촉진대회에서는 개그우먼에서 강사로 변신하고 있는 김보화씨가 직장인의 프로의식이리는 특강이 식전행사로 기획됐으며 식후에는 ‘중국 가스용품 시장현황과 수출전략’이라는 국제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예년 행사에 비해 풍부한 내용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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