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 빛났다

▲ 동명 김명술 회장(사진 우측)이 산자부 이희범장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석유 환경 종합기업인 동명엔터프라이즈(주)의 김명술회장(석유가스신문 회장)이 10일 COEX에서 열린 2005년 국가환경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수질과 대기, 토양,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걸친 신기술개발과 사후처리개념의 소극적인 환경관련시스템을 사전예방차원으로 끌어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환경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산업자원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관련 행사로 올해는 금호폴리켐과 남동발전, 삼성전자, 한화석유화학,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포함해 총 46개 사업장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동명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03년 김용대사장이 환경경영대상 특별상부문 환경CEO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베스트그린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김명술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으면서 3년 연속 환경관련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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