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판 유통구조개선협의회, 19일 전후 출발 열흘 일정

지난달 사업자 대상 직배송센터 시범사업 설명회를 마친 프로판유통구조개선협의회는 오는 19일 전후로 일본, 유럽 LPG 산업 시찰을 떠날 예정이다.

산자부, 안전공사, LPG 수입사, 한국LP가스공업협회 등 협의회 관계자들은 배송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일본 현지를 돌아보고 선진국의 LPG유통시장의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 시찰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럽과 일본 현지의 LPG관련 회사와 유통시설 방문이 주요 일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협의회는 해외 시찰후 배송센터 시범사업자 선정 공모안을 확정짓고 사업자 선정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산자부와 가스안전공사등은 사업자 선정 공모안을 확정짓고 특례고시안 등 인센티브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당초 배송센터 시범사업은 올 7월 착수될 계획이었으나 판매사업자와의 협력과 더위가 한창인 기후 특성을 반영해 9월 연기가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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