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성로원아기집서 '보육교사 일일 휴가 보내주기' 행사

▲ SK가스 김세광 대표이사가 성로원에 있는 아이를 돌보고 있는 모습
LPG수입사 SK가스의 김세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일일 보육교사로 나섰다.

SK가스(대표 김세광)는 7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성로원 아기집'에서 '보육교사 일일 휴가 보내주기' 행사를 가졌다.

SK가스 관계자는 "여러 차례 이 곳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면서 교사들의 노고에 마음을 쓰게 됐다"고 설명하고 "임원들이 나서 보육원에 있는 아기를 돌보면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교사들에게는 휴식을 줄 수 있어 뜻이 깊다"고 전했다.

오후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가스 임직원들은 이곳에 있는 72명의 아이들을 돌아보고 영유아 등 어린아이들에게 분유를 먹이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가스측은 봉사활동에 앞서 분유 등 아기용품을 기증하고 교사들에게는 휴가비와 상품권, 화장품 세트, 회식비 등을 전달했다.

한편 SK가스는 대규모 LPG저장 시설이 있는 평택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 아동보호시설, 양로원 등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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