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KBCSD 창설 공적 인정

▲ 허동수회장이 노무현대통령에게 무궁화장을 받고 있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허동수회장은 4일 서울 삼성동 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0회‘환경의 날’기념 국가지속가능발전비전 선언 행사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

지난 2002년 3월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Korea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창설해 기업의 패러다임을 “사회공존”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국가적 환경 현안에 대한 기업의 개선사항을 정부와 구체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통로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KBCSD는 세계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와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PCSD)의 연계를 추진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폭 시키는 한편, 국가적 환경현안에 대한 협의를 주도해왔다.

한편 허동수회장은 1973년 GS칼텍스에 입사해 32년여 동안 국내 정유산업의 친환경적 변화를 주도한 ‘에너지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와 LNG 보급 확대에 노력하는 등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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