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 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남동발전과 KOTRA가 공동으로 벨레상스서울호텔에서 지난 25~26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촉진을 위한 발전산업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KOTRA 5개 무역관 직원, 15개사 3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동경무역관장이 일본 전력자유화 정책으로 인한 해외조달 확대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바르샤바 무역관장이 폴란드 노후발전설비 성능복구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KOTRA 직원이 해외 거점지역의 KOTRA 무역관별로 각국의 전력산업현황과 시장진출 전망에 대해 전달했다.

이어 해외 바이어들과 이업종협의회 소속 38개사 중소기업 임직원들과의 수출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총 800만여 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이 성사됐다.

남동발전과 KOTRA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비지니스 플랫폼을 구축, 협업을 통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전력시장 판로개척과 발전산업 제품 수출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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