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道 전략산업으로 육성 방침

[지앤이타임즈 이진영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전남 22개 시·군과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공기업인 ‘한전KPS’과 함께 에너지산업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계획’과 ‘정책사업으로서 에너지산업’,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지역맞춤형 에너지사업’, ‘한전KPS의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전남은 지자체·에너지기업·연구기관이 함께 기존의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에너지산업을 ▲전문가 중심의 첨단산업 ▲청년이 종사하는 일자리산업 ▲주민이 소규모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대중산업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관련 지자체, 연구기관 및 에너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군 관계자들은 “미래 도의 전략산업이 될 에너지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민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기존 정책사업과 신규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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