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지난해 대비 26% 증가*에너지자립화 시설 등 추진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비롯해 8000억원에 달하는 환경 시설 공사가 올해 발주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년 대비 26% 늘어난 7935억원 규모의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93건으로 지난해의 70건 대비 33% 늘었고 금액에서도 26%가 증가했다.

총 93건의 공사 가운데 3건은 턴키방식(turn-key, 일괄입찰)이며, 나머지 90건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

턴키공사는 △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4단계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 강화군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 인천검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3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1186억원 규모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22건, 에너지자립화 등 기타 환경시설 20건 등의 시설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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