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3% 증가, 1월 최대 소비 기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2015 전체 전력소비량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4837억kWh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최대 전력소비는 454.4억kWh를 기록한 1월이고 최소 전력소비는 374.7억kWh을 기록한 10월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용도별 전력 소비량은 2.9% 상승한 일반용, 1.8% 증가한 주택용이 전력소비 상승세를 주도했다.

일반용은 민간소비가 회복세로 접어든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봤으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전기사용호수 확대 및 여름철 냉방부하로 주택용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반적인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산업용도 0.3% 늘었다.

산업부는 화학·자동차·기계업종의 사용량 증가가 원인으로 보고있다.

농사용 전력소비량은 강수량 부족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8.3%)했으며, 돌봄교실 등 방과후 학교운영 학대와 신설학교증가에 기인해 교육용도 전년대비 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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